돈코츠 라멘은 굉장히 준비할 요소가 많다.
파를 얇게 썰고 계란을 반숙으로 삶아서 반으로 가르고 숙주를 데치고 차슈를 토치로 굽는 쉬운 일도 있지만 육수를 만들고 차슈를 만드는 성가신 일도 있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장사가 잘 될수록 이 과정이 많고 반복 횟수가 많아지게 된다. 요식업을 롱런하기 위해서 적당히 기성품을 섞는 지혜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전에 FM을 알아야 하는데 차슈와 육수에 대해 알아보자.
차슈 만들기
차슈는 수육에 간을 했다고 생각하면 쉽다. 수육을 하는 방법을 검색해 보면 잡내를 제거하기 위하여 첨가물을 넣는데 된장, 월계수 잎, 후추, 콜라, 마늘, 쌍화차 등이 있다. 자신의 기호에 맞게 넣고 삶으면 되는데 젓가락으로 찔러보면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간장 베이스 물에 넣고 졸이면 되는데 여기에는 설탕, 미원, 간장, 후추, 마늘 등과 같은 재료를 넣는다. 약한 불로 은은하게 졸여야 간이 수육에 베어 든다.
육수 만들기
사골을 넣고 끓이면 육수가 만들어진다. 사골에 피가 있고 끓이면 둥둥 뜨는데 이것을 잘 제거해 줘야 깔끔한 육수가 나온다. 그래서 한번 끓인 후 물을 다 버리고 사골을 씻어준다. 그 후 다시 물을 받아서 사골을 끓여준다. 먹어 보고 맛이 우러났는지 여부를 확인 후 계속 뽑아내면 되는데 여름에는 잘 상하기 때문에 빨리 온도를 내려서 냉장보관 또는 냉동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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